진드기 조심! SFTS 증상부터 예방법까지 한눈에

봄철 야외활동 시 ‘진드기’ 조심하세요

 

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(SFTS)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

 

안녕하세요!

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등산, 나들이, 봄꽃 축제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있죠.

그런데 이럴 때 조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.

 

 

바로 진드기입니다. 특히 ‘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(SFTS)’이라는

병을 옮길 수 있는 작은소참진드기가 대표적인 위험 요인인데요,

오늘은 이 병이 무엇인지, 어떻게 조심해야 하는지 천천히 알려드릴게요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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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FTS란 어떤 병인가요?

 

‘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’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렸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에요.

이 진드기는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하며, 특히 4월부터 11월 사이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합니다.

 

물리면 1~2주 정도 잠복기를 거친 뒤,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:

 

• 40도 이상 고열
• 구토, 복통, 설사 등 소화기 증상
• 두통, 근육통, 림프절 붓기

 

심한 경우 치명률이 높고,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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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드기 예방, 이렇게 해보세요!

 

진드기를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.

아래 예방 수칙만 잘 지켜도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어요.

 

✅ 풀숲 가까이에 가지 않기

 

• 야산이나 들판, 공원에서도 키 큰 풀밭은 조심하세요.

 

✅ 긴 옷 착용하기

 

• 긴팔, 긴바지를 입고, 바지는 양말 속에 넣으면 좋습니다.
• 모자와 장갑도 챙기면 더 안전해요.

 

✅ 진드기 퇴치제 사용하기

 

•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퇴치제를 옷이나 피부에 뿌려주세요.

 

✅ 돗자리 꼭 사용하기

 

• 풀밭에 그냥 앉거나 눕지 마시고, 돗자리를 꼭 사용하세요.
• 사용한 돗자리는 햇볕에 잘 말리세요.

 

✅ 집에 오면 옷 세탁 & 샤워

 

• 외출 후 입었던 옷은 바로 세탁기에 돌리고, 샤워로 몸을 깨끗이 씻어주세요.

 

✅ 진드기에 물렸을 땐? 병원으로!

 

• 진드기를 억지로 떼지 마시고, 병원에서 안전하게 제거받는 것이 좋아요.
• 감염자의 혈액이나 체액도 조심해야 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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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 기억하세요!

 

✔️ 모든 진드기가 병을 옮기는 것은 아닙니다.

✔️ 물렸다고 무조건 병에 걸리는 것도 아니에요.

 

하지만 혹시라도 고열, 구토, 설사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세요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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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뜻한 봄날, 기분 좋은 야외활동을 즐기기 위해서는 사소한 예방 수칙부터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

건강하고 안전한 봄철 보내시길 바랍니다 🌸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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